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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웅천왜성 - 진해의 볼거리 은천 앙골 왜성에 갔다. 김해여행.

by instant-updates-now 2025.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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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천왜성

진해에는 일본의 흔적이 많이 있습니다. 일본이 얼마나 우리나라를 침략하려고 했는지, 또 침략했는지를 아는 흔적이 정말 많네요. 오늘 소개하는 진해의 볼거리 운천 앙골 왜성도 이런 일본의 잔재입니다. 왜성이라는 이름이라도 왜 나라의 성임을 알 수 있습니다.

 

안골 왜성 입구 아래에 설치된 주차장. 평일에는 차가 많이 없기 때문에, 그러한 트럭이 주차되고 있네요.

 

은천앙골 왜성을 찍어 가면 주차장이 나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굴을 건너 100m가량 가면 은천워성이라는 표지와 함께 주차장이 있습니다.

 

네,이 표지판을보고 주차장에 들어가십시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나서는 덱으로 만들어진 계단을 따라 오르지 않으면 안됩니다만, 5분 정도 걸어 오르면 좋은데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산책도 딱 좋은 정도라고 말합니까? 산길을 걷지 않고 올라갈 수 있고 접근성이 좋습니다.

 

그렇게 계단을 따라 오르면 이렇게 표지와 마주하게 됩니다. 은천 앙골 왜성은 본성과 외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안골 왜성은 이렇게 1,2,3 외성과 본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창원시 진해구 안골동 동망산 위에 자리잡고 있는 왜성입니다.

 

주위 594m, 높이는 37m의 안골 왜성 1593년경, 왜조·와키자카 안춘, 가토 요시키, 구마요시타카 등이 츠키성을 지휘했다고 합니다.

 

본성은 돌을 쌓아 만든 일본풍의 성곽으로, 외성의 일부는 흙으로서도 쌓았다고 합니다.

 

산 위를 평탄화한 후, 축조된 성인만큼 안골 왜성을 둘러보기에는 어려움은 전혀 없습니다. 가벼운 산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꽤 평평한 왜성 산책하고 걷는 것은 나쁘지 않습니다.

 

외성의 일부는 흙에 축조되어 수백년이 흐른 만큼 그 모습이 조금은 흐렸지만, 그래도 성의 윤곽이 남아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제2외성도 살펴보자. 1 외성에서 불과 수십m 정도 떨어져 있는 분입니다.

 

돌을 쌓은 성 그 옛날, 이 산까지 큰 돌을 옮겨 만든 것을 생각해 보면, 굉장히 아래의 말 밖에 떠오르지 않네요. 물론 일본이 우리나라를 침략하기 위해 만든 성이라는 점에서는 달콤하지는 않지만,

 

안골 왜성은 문화재 자료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한때는 국가지정문화재였지만 일제강점기에 일제가 지정한 문화재에 대한 재평가를 통해 국가지정문화재에서 해제되었습니다. 네. 우리 문화가 아니라 일본이 만든 문화재 자료뿐입니다. 경상남도 문화재 자료 제275호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앙골포와 진해남문까지 보이는 곳 잘 보면 앙골 드릴링도 보입니다!

 

그러고 보니 여기에서는 시라이시 공원도 보이네요!

 

제 2 외성을 떠나 다시 제 1 외성/본성을 지나 첫 갈라진 길로 걸어갑니다. 진해의 볼거리인 앙골 왜성에서 바라보는 겨울 하늘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마지막으로 진해의 볼거리 안골 왜성 제3 외성에 갑니다.

 

본성, 제1 외성 및 제2 외성과는 조금 떨어진 위치 그러고 보니 23분 거리입니다만!

 

그렇게 3외성까지 견학합니다. 가벼운 산책을 하기에 나쁘지 않은 진해의 볼거리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제 돌아갈 시간. 안골 왜성에도 점점 석양이 물들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진해에 갈 수있는 곳의 안골 왜성을보십시오. 다시 주차장으로 계단을 내려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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