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질 방울토마토 마리네이드 만들기: 토마토 요리의 새로운 매력
방울토마토의 달콤함과 바질의 향긋함이 어우러져 입안 가득 퍼지는 상큼한 맛은 언제 먹어도 즐거움을 선사해요. 특히 봄철에는 이 바질 방울토마토 마리네이드가 샐러드나 파스타와 찰떡궁합이랍니다. 아이들도 좋아할 만큼 달콤하고 신선한 맛으로,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라 더욱 매력적이죠! 방울모짜렐라와 함께 카프레제로 즐기거나 파스타 소스로 활용해도 좋답니다.
재료
- 방울토마토 15~20개 (약 200g)
- 양파 30g
- 바질 잎 3~4장
- 발사믹 식초 2 큰술
- 올리브 오일 2 큰술
- 유자청 1~2 큰술
- 소금 약간
1. 토마토 껍질 벗기기
토마토의 꼭지를 제거하고 깨끗이 씻어주세요. 냉장 보관한 토마토라면 바로 사용해도 좋아요. 윗 부분에 얇게 칼로 열십자로 칼집을 넣어주되 과육이 너무 잘리지 않게 주의하세요.
끓는 물에 토마토를 약 10초 정도 담가 껍질을 쉽게 벗기도록 도와주세요. 찬물로 헹궈 껍질이 자연스럽게 벗겨지게 하면 됩니다. 껍질이 훌렁 벗겨지는 순간, 볼에 담아 준비해요.
2. 양파와 바질 준비
양파는 껍질을 제거하고 잘게 다져주세요. 바질 잎은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잘게 다져줍니다.
3. 마리네이드 양념하기
껍질을 벗긴 방울토마토와 준비한 양파, 바질을 볼에 넣고, 발사믹 식초와 올리브 오일을 넣어줍니다. 유자청을 추가하면 바질의 향과 잘 어우러져 더욱 깊은 맛을 낼 수 있어요.
소금으로 간을 맞추면 완성!
4. 절이기와 완성
모든 재료를 잘 섞어준 뒤, 실온에서 약 30분 정도 두어 맛이 배어들게 합니다. 이 과정에서 방울토마토의 달콤한 맛과 바질의 향이 완벽하게 어우러져요.
이렇게 만들어진 바질 방울토마토 마리네이드는 샐러드 위에 뿌려 먹거나 파스타 소스, 심지어는 샌드위치 토핑으로도 완벽해요. 특히 여름철에는 시원한 느낌을 주며 입안 가득 상큼함을 선사할 거예요.
방울토마토 한 팩을 구입해서 오늘 바로 만들어보세요.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보는 것도 재미있을 거예요. 토마토의 다양한 매력을 체험하면서 가족 모두가 좋아할 만한 맛있는 요리를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