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역사 속으로 스며드는 시간: 정독도서관
서울 북촌의 숨은 보석, 정독도서관은 북촌 탐방의 필수 코스 중 하나입니다. 이곳을 먼저 둘러본 후, 서울교육박물관으로 이어지는 코스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입니다.
2. 북촌 서울교육박물관: 교육과 역사의 만남
주소: 서울 종로구 북촌로5길 48 정독도서관 운영시간: 오전 9시 - 오후 6시 (매주 월요일 휴관) 입장료: 무료 주차: 정독도서관 내 유료 공영주차장
박물관 앞의 독특한 문방구 건물은 방문객들에게 첫인상부터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작은 공간 속에 역사와 교육의 숨결이 가득합니다.
어린 시절 추억이 떠오르는 달고나, 그 시절의 따뜻한 순간들이 머릿속을 스칩니다.
박물관 내부에서는 60년대 서울의 달동네 풍경을 재현한 미니어처들이 방문객을 과거로 이끌어줍니다. 실제 그곳에서 살지는 않았지만, 그 시절의 삶을 상상하며 웃음과 감탄이 교차합니다.
학교 운동회 장면은 부모님 세대에게 특히나 공감을 불러일으킬 만한 공간입니다.
3. 독립운동가의 정신을 레고로 만나다
올해 7월까지 진행되는 레고 브릭 독립운동가 전시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브릭으로 재현된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는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 더욱 좋습니다.
특히, 유관순, 안중근, 이순신 장군 등 역사 속 인물들이 레고로 생생하게 표현되어 있어,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레고로 만든 거북선 모형은 특히 주목할 만한 전시물입니다.
4. 추억의 교실: 국민학교의 모습
박물관 내 실제 크기의 옛 교실은 방문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합니다. 작은 공간 속에 놓인 난로와 보온 도시락통은 그 시절의 따뜻한 추억을 불러일으킵니다.
도시락통과 보온도시락의 모습은 지금의 벤또와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5. 추억의 소환: 60~70년대 학창시절
기획 전시실에서는 옛 교복과 도시락, 소풍 사진 등이 전시되어 있어 과거의 학창 시절을 생생하게 재현합니다.
특히 원형 도시락통과 주번 패찰은 추억의 향연을 선사합니다.
70년대 교복은 당시의 분위기를 그대로 전달하며, 어머님들의 과거를 떠올리게 합니다.
6. 마무리: 아티스트 베이커리에서의 휴식
아티스트 베이커리에서의 달콤한 소금빵은 하루를 마무리하는 완벽한 선택입니다. 북촌의 매력을 만끽한 후, 이곳에서 잠시 쉬며 기분 좋은 마무리를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