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은 나 혼자 여행지에서도 괜찮습니다. 다만 홍콩 숙소의 가격대가 나 혼자 묵는데 괜찮지 않을 뿐이다. 홍콩에도 게스트하우스는 있다. 다만 다른 나라의 게스트하우스와 비교하면 경기도 고산. 이곳은 에어컨이 나오는 냉동창고 수준의 숙소가 많다. 지금 이런 숙소에 묵는 해가 지났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구색이 있는 소숙주에 묵고 있다. 에헴.
프론트는 드물게도 지하에 있다. 그런데… 분위기가 미쳤다. 과거 홍콩의 분위기… 아니… 이것은 내가 태어나기 전 홍콩의 분위기다. 홍콩 영화 한 장면, 세트장과 소품을 그대로 가지고 놓은 것 같다.
학생 시절 홍콩 영화를 보고 자란 세대라면 이 감성에 흥분할 것이다. 지하에 프런트와 짐 보관, 라운지가 있지만, 라운지를 이렇게 장식해 두는지, 이용객이 상당하다.
돈을 많이 넣은 티는 나에게는 인테리어 감각이 후퇴하지 않는 공간이 있지만, 여기는 감각적이고 센스 있는 듯 장식해 놓았다. 인테리어 나는 소품도 조금 있습니다. 라운지를 보면 방의 기대가 마음껏 높아진다. 이 감각으로 방을 장식하면 ......? ^^
체크인은 2시부터. 체크인 시 보증금으로 신용카드 결제가 되므로 놀라지 마십시오. 체크아웃 후 조금 지나 결제 취소가 된다. 그. 런. 드... 카드 키를 받았지만 조금 찐 것들이 있다. 내 방 번호 옆에 A라고 적혀 있습니다. 이게 무슨 뜻이야? 해리 포터의 9와 플랫폼처럼 숨겨진 공간인가?
내 방을 찾았습니다. 알파벳의 비밀은 201호를 A, B, C, D로 세세하게 나눈 것이었다. 전실이 이런 것은 아니고 일부뿐이다. 사과 등분하는 것도 아니고, 피자의 조각도 없고, 너무 세세하게 나눈 것은 아닐까?
파이 조각처럼 세분화 된 201D 호의 객실은 긴 구조로되어 있습니다. 가구라고 하는 것은 없고, 단지 침대 2개만이 매달려 있다.
경력 두는 공간은 침대 아래. 더운 날씨의 홍콩이므로 에어컨 성능은 파워풀하고 TV도 있다. 다만, 숙박객이 TV를 보는 방향까지 배려하지 않았다.
벽을 보고 벌을 받는 방처럼 보이더라도 창은 나오고 있다. 하지만 상시 커튼을 쳐야 하는 이유, 창문을 열면 도로변과 다녔던 행인과 아이 접촉해야 한다. 실은 나는 창문이 없는 방은 극히 싫지만, 마치 내가 빛난 줄기 속에 들어오는 방의 벽지에 붙은 곰팡이가 된 기분이라고 우울해 버린다.
대형의 사람이라면 보이는 것이 힘든 초미니 사이즈의 화장실(여기는 미니 호텔이기 때문에). 그래도 뜨거운 물은 쿡쿡 잘 나온다.
홍콩의 전압은 2종류. 호텔마다 다르지만 우리와 같은 220V 전압이 되는 곳이 있을까 하면 ㅗ자 형태밖에 없는 곳도 있다. 홍콩 여행을 할 때는 멀티 어댑터를 손에 넣어가는 것이 편하다.
원형 테이블과 건조기, 커피 포트. 이 좁고 긴 공간에 유일하게 갖춰진 물품이다. ㅎㅎㅎ
라운지를 보고 방을 기대했지만, 어아…(토산) 병동처럼 놀랐다. 그래도 1박 56만원대에 큰 불편 없이 지냈기 때문에 나 혼자 여행자에게는 나쁘지 않은 숙소인 것 같고… 판단은 각자의 분. (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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